혈액검사 읽는 법 4_염증/혈당/비타민D
◈ 염증 검사 몸에 염증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대표적으로 두 가지 검사를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두 검사 모두 몸에 염증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되나, 상관성이 양호하지는 않습니다. CRP는 대표적인 급성기 반응물질로 염증(감염,자가면역질환)이나 조직손상(외상,수술,심근경색,종양)에 반응하여 양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CRP의 수치 변화를 살펴보면 감염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의 각종 염증반응의 진단, 경과 관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민감한 염증 수치로 몸 상태에 따라 급격히 증가되기도 합니다. 4~6시간 이내에 상승해서 36~50시간 이내 가장 높이 증가하며, 3~7시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가벼운 감기도 염증이기 때문에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ESR 역시 급..
자가면역질환
2020. 3. 23.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