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면역질환이란?
우리의 몸은 외부의 바이러스나 균 등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면역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면역 시스템은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자기 몸을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몸을 이물질 및 바이러스 등으로 잘못 판단해 이를 공격해 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 합니다.
대표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제1형 당뇨병, 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섬유근통, 쇼그렌증후군 등 약 100여 가지의 질환이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의 일부 세포만 파괴하기도, 전신의 세포를 공격하기도 하며 이 병을 앓고 있는 성별은 유독 여성이 많습니다.
유럽과 북미의 경우 전체 인구의 5%가 이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 신체 부위별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종류
발병 부위 | 자가면역질환 병명 |
머리(뇌) | 길랑바레증후군, 다발성 경화증, 자가면역뇌염, 자폐증 |
관절(뼈) |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다발성 근육성 류마티스, 성인형 스틸병 |
위장관 | 궤양성 대장염, 셀리악병, 크론병, 애디슨병 |
갑상선 | 갑상선염, 하시모토병, 그레이브스병 |
혈액 | 백혈병, 용혈성 이상지혈증 |
신경 | 제1당뇨병, 말초신경병증 |
폐 | 천식, 베게너육아종증 |
피부 | 건선, 백반증, 습진, 피부경화증 |
근육 | 근육성 이영양증, 섬유근육통 |
구강 | 베체트병 |
전신 | 전신홍반루푸스 |
◈ 자가면역질환 발병 원인
현재로서는 자가면역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은 골수에서 림프구와 같은 면역 세포들을 만들어 내는데, 이상 반응을 일으킬만한 세포들은 걸러내 제거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유전적 인자, 환경적 요인, 성별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동일한 조건이라도 질환이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성이 남성보다, 여성의 호르몬의 변화가 심한 가임기와 임신 기간 동안 활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보도가 있습니다.
◈ 자가면역질환 치료법
기본적인 치료법은 신체에 발생한 염증을 조절하고, 과하게 일어나고 있는 면역력을 떨어트려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줄이기 위해 면역억제제와 항염증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가장 큰 고통인 염증을 조절하고 위해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를, 염증 감소와 면역계의 활성을 억제하기 위해 항류마티스제를 사용합니다.
특히, 항류마티스제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보다 강력하게 작용하는 반면, 그 부작용이 더 크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정기적인 검진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병행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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