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과 임신 3_임신이 미치는 영향
◈ 임신이 염증성 장질환에 미치는 영향 염증성 장질환의 임상경과는 임신하지 않은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임신 도중에 악화되는 비율은 20~35% 정도입니다. 크론병 환자 18명에서 29 차례의 임신과 궤양성대장염 환자 19명에서 25 차례의 임신을 분석한 Castiglione 등의 보고에 의하면, 크론병에서 임신 중과 산욕기의 재연율은 각각 14%와 17%이며, 궤양성대장염에서는 각각 36%와 12%라고 합니다. 임신 도중 염증성 장질환의 경과는 임신 당시 질환의 활성도에 의하여 좌우됩니다. 즉, 임신 전의 염증성 장질환이 비활동성인 경우 대부분은 임신 기간 중에 비활동성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반면, 임신 전에 활동성인 경우에는 약 70%에서 임신 기간 중에 질병의 활동성이 지속 또는 악화할 수 있습..
자가면역질환
2020. 11. 3.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