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의 자가 구분방법
흔히 관절염은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 모두 '관절염'이라고 이름이 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은 발생의 원인부터 다르며, 진단 검사, 질환의 증상과 경과가 판이하게 완전히 다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그저 단순한 관절통으로 치부해 진통제나 파스를 붙여 자가 치료를 하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파스로도 안되면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등을 받습니다. 이런 일련의 치료방법 때문에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발병 후 6개월內)을 놓치게 됩니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류마티스관절염의 초기 치료를 진행할 수 없어, 병의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의 증상과 특징을 알고 있다면, 좀 더 빨리 제..
류마티스관절염
2020. 5. 1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