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성 치매의 치료방법 1_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Hachinski는 혈관성 치매의 임상 경과는 위험단계(brain-at-risk stage), 전-치매단계 (pre-dementia stage), 치매 단계(dementia stage)로 나누고, 위험단계와 전-치매 단계에서는 예방을, 치매 단계에 들어서면 치료에 주력하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혈관성 치매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은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와 메만틴이었습니다. 이 두 약물은 알츠하이머병에 승인된 약물들이지만,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이 신경병리학적 그리고 신경화학적인 요인을 공유한다는 설득력 있는 근거들로 이들 약물 사용 되어 왔습니다. 특히 콜린 결핍 혈관성 치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됐습니다. ◈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s; ACh..
기타 질환
2020. 12. 11.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