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코로나 장기 후유증 1
바이러스 감염 이후의 장기적 후유증에 대한 연구는 인플루엔자(influenza), 중증 급성 호흡 증후군(SARS)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에서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사스(SARS), 메르스(MERS)와 같이 COVID-19에서도 급성기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장기적인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빈도는 적지 않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2003년 대유행한 SARS의 경우 치료 후에도 만성 피로, 통증, 쇠약, 우울, 불면 등이 만성적으로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SARS로 회복된 환자의 40%가 진단 후 3.5년까지 만성 피로 증후군을 겪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2022년 5월 11일 기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국내..
기타 질환
2022. 5. 11.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