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로 인해 악화되는, 천식과 호흡기질환
우리 몸의 호흡기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입, 코, 귀 등을 통해 외부 공기와 직접 접촉합니다.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병원균 등은 물론 담배 연기, 미세 먼지, 유해 화학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그 어떤 장기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세 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기도 점막을 자극해 정상적인 사람도 염증을 일으키거나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독감에 걸리거나 천식을 앓는 사람은 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중증 환자들의 경우에는 폐기능이 감소해 각종 심각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병원 방문 및 입원이 빈번해지고 심지어는 산소 감소로 인해 사망하기도 합니다. 미세 먼지는 유기적, 비유기적 고체, 액상 분진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
자가면역질환
2020. 9. 3.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