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간염(AIH)의 치료방법
자가면역간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질환의 예후는 좋지 않습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 5년 생존율이 50%, 10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심한 자가면역간염은 6개월 내에 40%가 사망하며, 생존하더라도 최소 40%가 간경변증으로 진행하지만 면역억제제 등 적절한 치료를 하면 10년 생존율이 80~93%로 향상됩니다. ◈ 2002년 미국간학회(AASLD) 진료 지침 1)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①혈청 ALT 수치가 지속적으로 정상 상한의 10배를 초과 ②혈청 ALT 수치가 정상 상한의 5배 이상이면서, 혈청 감마글로불린이 정상 상한의 2배 이상으로 유지 ① 또는 ②의 경우에는 조기 사망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치료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③가교괴사(bridging necrosis) 또는 다..
자가면역질환
2020. 6. 7.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