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할, 식품첨가물 2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전부개정고시'를 통해 식품첨가물에 붙이던 '화학적 합성품'과 '천연첨가물'의 구분을 없앴습니다. 대신 식품첨가물의 사용 목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감미료·발색제·산화방지제·향미증진제 등 용도별 31개로 분류 체계에 맞춰 명시토록 규정했고, 나중에 '청관제'가 추가되어 현재는 총 32가지의 분류 체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개편 전 사용되던 분류기준에는 품목별로 용도가 제시되어 있지 않아 사용 목적이나 기능을 확인할 수 없었고, 식품첨가물에 대한 '화학' 또는 '천연'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혼란과 불신을 유발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국민적인 불신을 잠식시키고, 보다 명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식품첨가물 품..
식단 관리
2020. 6. 1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