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경화증(Systemic sclerosis, SSc)이란?
전신경화증은 결합조직 성분 중 콜라겐이 과다하게 생성되고 축적되어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각 장기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또한, 피부, 폐, 심장, 소화기, 신장, 근 골격계를 주된 병변으로 하는 만성 전신성 질환이자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질병 초기에는 염증 반응이 특징적이고, 진행하게 되면서 다수의 혈관에 기능적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섬유화로 인한 내부 장기의 기능 이상이 진행하게 됩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3~5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하며, 주로 30~50대에서 가장 많이 생깁니다. 미국의 경우 10만 명당 1~2명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4년 3227명, 2015년 3380명, 2016년에는 3700명으로 매년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전신경화증은 굉장히 드문..
류마티스관절염
2020. 5. 27.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