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 췌장염(AIP)의 분류와 진단기준
자가면역 췌장염의 진단기준은 2002년 일본췌장학회에서 최초로 진단기준을 발표하였고, 2006년 개정판을 발표했습니다. 서구에서는 Mayo Clinic에서 2006년 HISORt 진단기준 (histology, imaging, serology, other organ involvement, response to steroid therapy, HISORt)을 발표하였고, 2009년에 개정된 HISORt 진단기준을 발표해 서구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태리와 독일에서도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진단기준을 제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대한췌담도학회에서 자가면역성 췌장염의 진단기준을 제정하였는데 우리나라 진단기준의 특징은 임상에서 자가면역 췌장염의 진단을 수월하게 하고 진단율을 높일 수 있..
자가면역질환
2021. 6. 7.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