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을 안 좋게 만드는, 동물성 음식
신장은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됩니다. 하루 약 150ℓ의 혈액을 걸러내며, 약 1ℓ의 소변을 배출시킵니다. 이런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어, 노폐물이 혈액 속에 쌓여 피로, 호흡장애, 혼란,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신장과 직접적으로 연결시켜 생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신장은 독성물질, 약물, 감염, 바이러스, 배뇨 장애로 인해 갑자기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점차 기능이 떨어집니다. 보통 1년에 1ℓ씩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은 건강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변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식단과 신장 기능을 10년 이상 추적·관찰했습니다. 연구결과 신장 기능이 떨..
식단 관리
2020. 6. 14. 00:52